고려대학교 새로운 캠퍼스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의대는 COVID-19 대유행 초기부터 대규모 종합병원으로서 정부의 검역 노력을 지원해 왔다.

국내 첫 대유행 파동의 바이러스 온상이었던 대구에 의료인을 파견한 전국 최초의 대학병원이며, 가벼운 증상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도에 3개 시설을 운영했다.

KU메디칼의 의사와 연구진도 COVID-19 진단키트, 백신, 플라즈마 치료제 개발은 물론 보건당국에 정책 권고를 하는 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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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KU메디칼이 단기적인 성과 추구보다는 미래 가치에 투자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대학병원도 시설을 확충하고 기능과 자원을 재정비해 진료와 연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안암과 구로, 경기 안산시 등 기존 3개 병원 외에 서울 강남 청담동 코영캠퍼스, 서울 동북부 정릉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KUM)를 이달 초 개원했다.

이들의 개원은 KU메디칼의 ‘5개 캠퍼스’ 계획인 진료와 연구, 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을 완료했다.

고려대학교 메디칼 ‘신시대’ 강남서 개막

KU메디칼은 10월 7일 김영훈 KU메디칼 사장과 대표이사, 김재호 중앙재단 이사장, 정진택 KU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영캠퍼스를 개교했다.

고영캠퍼스는 116년 만에 강남에 문을 연 KU의 첫 재산으로 의료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10층 규모의 이 건물은 맞춤형 진료에 기반한 최첨단 헬스케어 모델 조성, 다양한 의료분야와 사회공헌 사업을 융합한 연구 등에 전념하고 있다.

그곳의 메디컬이미지센터는 KU가 개발한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병원 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의료 영상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게 된다.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가 해외 진출을 모색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실도 현지에 설치된다.

사무실은 2019년 9월 국내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KU메디칼이 의료기기 임상시험(ISO14155)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국제인증서를 취득하면서 만들어졌다.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제조사는 의료기기 규정(MDR)에 따라 ISO14155 규격에 맞는 임상 데이터를 제출해야 하며, 현재 KU메디칼의 임상시험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캠퍼스는 한국의 고령화 사회와 COVID-19 확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정 내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 기반 역할도 하고 있다. 

KU메디칼은 한국형 홈헬스케어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캠퍼스가 헬스케어 서비스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영캠퍼스에는 의료봉사, 국제보건협력사업, 국가재난대응 등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여사업을 위해 KU메디칼장 직속으로 사회공헌사업본부가 설치된다.

KU 의료담당 전무가기도 한 김 대표는 “고영캠퍼스에서는 첨단기술로 헬스케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융합연구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뉴스

김 총장은 “내부 역량을 새 캠퍼스에 집중해 정밀의학과 환자 맞춤형 치료의 실현을 바탕으로 한국뿐 아니라 전 인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